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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심플렉스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협약식 모습이다.삼진제약은 지난 23일,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게 되며, 심플렉스는 자사의 'Explainable 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CEEK-CURE'를 적용,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신속히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심플렉스가 발굴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이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하게 되며,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양사 공동 소유, 상용화에 필요한 ‘실시권’은 삼진제약이 독점적으로 보유한다.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심플렉스와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현저히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삼진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심플렉스의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통해 신속한 신규 후보물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4 11:39:50제약·바이오

동아ST·심플렉스·연세암병원팀, AI 활용 신약 발굴 나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동아에스티는 1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  및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왼쪽부터 양승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 소장,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 일환이다.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고 있다.이번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30년이 넘는 오랜 신약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항암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맡는다.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기반 활성구조 도출 및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한다. 연세대학교 조병철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겟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는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신약과 관련해 올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이중 일부를 전문기관인 연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위탁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세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라면서 "인공지능 전문가와 신약개발전문가 사이의 간극이 줄어들고 폐암의 미충족 의료수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심플렉스와 CNS 신약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2022-07-13 11:15:21제약·바이오

이플라스크, 심플렉스와 '감각신경계 치료제' 개발 추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이플라스크는 지난 18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감각신경계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심플렉스는 자사의 Explainable AI(이하 XAI) 플랫폼인 'CEEK-CURE'를 통해 감각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최적화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이플라스크는 후보물질을 검증하고 전임상, 임상 등 개발을 진행한다.이 협약을 통해 도출되는 신약 후보물질의 권리는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며, 이플라스크는 실시권을 독점적으로 보유해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심플렉스는 이플라스크의 관계 회사인 신풍제약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SK케미칼 및 동화약품 등의 제약 회사들과 작년 하반기부터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이플라스크는 2020년 10월 설립한 이후로 바오밥에이바이오를 비롯해 디어젠, 에아스텍 등 차별성 있는 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해 신약 연구를 하고 있다.이플라스크 강경구 대표는 "다수의 제약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검증되고 있는 심플렉스의 AI 플랫폼 기술과 이플라스크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심플렉스 조성진 대표 역시 "이미 여러 AI 바이오 벤처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플라스크는 AI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필요성도 공감하고 있기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플렉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외부 프로젝트의 진전을 통해 플랫폼의 우수성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19 10:01:51제약·바이오

SK케미칼, AI 통해 신약 후보 물질 탐색 나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SK케미칼은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와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 후보 물질 탐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SK케미칼과 AI 신약 개발 기업 심플렉스가 공동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사진 우)과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 (사진 좌)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SK케미칼은 2019년 스탠다임과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디어젠, 닥터노아 등 다수의 AI 관련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특정 적응증 및 타겟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구조의 약물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심플렉스가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SK케미칼이 이를 검증하고 임상 등 상용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판권 등 라이선스는 SK케미칼에 독점적으로 귀속된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심플렉스의 경우 AI플랫폼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까지 상세히 확인이 가능하며, 신약 개발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29 10:10:33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인공지능 활용 중추신경계 신약 개발 추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동아에스티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심플렉스가 발굴한 CNS 질환 신약의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검증과 상용화를 담당한다. 심플렉스는 자체 기술인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플랫폼 'CEEK-CURE'를 활용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 실험에서 유효물질의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한다. 또한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는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동아에스티가 모든 실시권을 보유한다.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장 양승민 상무는 "동아에스티는 CNS 질환 중 퇴행성뇌질환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신약개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을 기반으로 한 심플렉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또 다른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30 15:13:38제약·바이오

신약개발에도 인공지능 접목...일동제약 첫단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2~3년 걸리는 후보물질 발굴을 1년 이하로 줄일 수 있다." 해외에서 불붙은 인공지능(AI) 활용 신약 개발 모델이 국내 제약사에서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신약 개발 업체와 협업한 일동제약은 AI를 통해 후보물질 발굴 기간의 단축뿐 아니라 연구인력의 효율적 분배도 가능하다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일 제약바이오협회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신약 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인공지능 신약개발 활용 사례와 센터 사업계획 등을 공개했다.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통 10~15년 이상 기초, 임상연구 등에 1~2조 원이 소요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타겟 약물 발굴, 선도 물질 발굴 최적화, 후보물질 도출 등의 과정을 단축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제약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산업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를 공동 설립, 민간-학계-정부의 구심점 역할을 꾀한다. 최근 인공지능 업체와 협업하기 시작한 일동제약은 도입 사례 공개로 인공지능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일동제약 권진선 박사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활용 연구' 발제를 통해 신약개발 글로벌 동향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연구 전략, 공동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권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암젠 등 글로벌 선두 제약사를 중심으로 협력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의 강점은 신약개발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물 타겟 발굴에 이어 선도물질 발굴, 약물 후보물질 도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며 "일동제약도 비용과 시간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두 분야에서 후보 도출 단계를 최적화하기 위해 타 업체와 공동 연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공동 연구 업체로 약물 구조, 활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활성 예측 모델을 보유한 심플렉스와 손을 맞잡았다. 권 박사는 "작년 9월 AI 신약개발 센터 추진단 주관으로 제약사와 AI 업체 매칭 세미나를 가졌고, 10월 심플렉스와 함께 전략을 논의했다"며 "올해 1월 양사가 과제 세부 전략 협의 및 계약을 거쳐 3월부터 약물 최적화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활용으로 약물 최적화 연구 단계를 가속화할 수 있다"며 "2~3년 걸리는 후보 물질 발굴 기간은 1년 이하로, 300종의 약물 합성 개수도 100종으로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원도 2명이면 충분하다"며 "5% 미만의 약효 성공률(Hit rate)은 30% 이상으로 증가해 신약개발 기간 단축을 줄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18년 인공지능학회 개최 당시만 해도 인공지능 기술은 시작 단계로 신뢰성이 부족했지만 올해는 기술의 검증 단계와 신뢰성 확보를 거쳐 실제 활용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권 박사의 판단. 권 박사는 "오늘 개소한 신약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민간-정부-학계의 협력 구조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제약사와 인공지능 업체, IT 기술 업체, 기관, 투자자가 모이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신약 개발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제약기업 연구소장과 인공지능 개발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박능후 장관은 개소식에서 "혁신 성장을 통해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산업분야는 우리나라에서도 국가 기간산업으로 도약하려는 중요한 시기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정보기술 기업이 협력해 신약을 개발하면 보다 빠르고 성공적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등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확대 등 인공지능 신약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1 05:30:47제약·바이오

'알포린주250mg' 등 오리지널 5품목 약가인하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알포린주250mg' 등 오리지널 의약품 8품목의 상한금액이 20%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시를 보면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오리지널 7품목이 상한금액이 80%로 조정된다. 해당 품목은 청계제약의 '반코트린캅셀125mg'을 비롯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알포린주250mg' ▲한국얀센의 '레미닐피알서방캡슐 16mg', '레미닐피알서방캡슐 24mg' ▲한국엠에스디 '싱귤레어츄정 4mg', '싱귤레어츄정 5mg'(시행일 2011.12.27) ▲유한양행 아타칸정 16mg(시행일 : 2012.11.21) 등 이다. 또 진양제약의 '진양치옥트산에이치알정600mg' 등 미생산미청구 의약품 519품목 등 총 540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제외된다. 최초 등재제품인 노보노디스크 ‘노디트로핀심플렉스5mg/1.5ml(15단위)주’는 상한금액 80% 조정시기가 당초 2012년 12월 17일에서 2009년 11월 1일로 변경돼 12만789원에서 9만6631원으로 조정된다. 휴온스의 '메리트씨주사', 영진약품공업의 '트리푸신주250ml', 휴온스의 '휴온스히알우론산나트륨주사액'가 급여에서 비급여로 전환된다.
2009-10-27 15:59:43정책

'알포린주250mg' 등 오리지널 8품목 약가 인하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알포린주250mg' 등 오리지널 의약품 8품목의 상한금액이 20% 인하된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서면심의하고 있다. 안을 보면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오리지널 7품목이 상한금액이 80%로 조정된다. 해당 품목은 청계제약의 '반코트린캅셀125mg'을 비롯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알포린주250mg' ▲한국얀센의 '레미닐피알서방캡슐 16mg', '레미닐피알서방캡슐 24mg' ▲한국엠에스디 '싱귤레어츄정 4mg', '싱귤레어츄정 5mg'(시행일 2011.12.27) ▲유한양행 아타칸정 16mg(시행일 : 2012.11.21) 등 이다. 또 진양제약의 '진양치옥트산에이치알정600mg' 등 미생산미청구 의약품 519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제외된다. 최초 등재제품인 노보노디스크 ‘노디트로핀심플렉스5mg/1.5ml(15단위)주’는 상한금액 80% 조정시기가 당초 2012년 12월 17일에서 2009년 11월 1일로 변경돼 12만789원에서 9만6631원으로 조정된다. 휴온스의 '메리트씨주사', 영진약품공업의 '트리푸신주250ml', 휴온스의 '휴온스히알우론산나트륨주사액'가 급여에서 비급여로 전환된다.
2009-10-20 15:53:30정책

AZ '이레사정' 등 4품목 보험약가 자진인하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정' 등 4품목이 제약사의 자진인하 신청으로 상한금액이 조정된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탁소텔주80mg' 등 오리지널 의약품 4품목은 상한금액이 20% 인하된다. 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서면심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사가 상한금액 자진 인하를 신청한 품목은 ▲한국애보트의 '시나지스주50mg'(66만7000원→63만982원) , '시나지스주100mg'(115만원→108만7900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정'(5만3811원→5만44원) ▲유니메드제약의 '엘카주20단위'(6080원→6000원) 등 4품목이다.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2.5mg'(시행일 : 2011.4.24) ▲노보노디스크제약의 '노디트로핀심플렉스5mg/1.5ml(15단위)주(시행일 : 2012.12.16)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탁소텔주80mg'(시행일 : 2015.7.7) ▲비씨월드제약의 '비씨세포테탄나트륨주250mg' 등 오리지널 4품목의 상한금액이 80%로 인하된다. 또 공단과 제약사간 약가협상이 체결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하이캄틴경질캡슐0.25mg/1mg'이 각각 2만31원, 5만47원에 등재되고, 상정인터내셔널의 '네프로맥주'가 12만2510원에 등재된다. 지난해 약가재평가에서 국내개발 신약 및 개량신약 기준개선으로 인해 약가인하가 보류됐던 SK케미칼의 '조인스정200mg'이 407원에서 405원으로 조정된다. 일동제약의 '일동엑소데릴액'은 급여에서 비급여로 조정된다. 상한금액 조정신청에 의해 공단과 제약사간 약가협상이 체결된 6품목은 상한금액이 인상됐다. 해당품목은 ▲대한약품공업의 '대한하트만덱스주사액500ml'(797원→1299원), '대한하트만덱스주사액1L'(970원→1463원) ▲씨제이제일제당의 '씨제이하트만-디액500ml'(830원→1299원), '씨제이하트만-디액1L'(950원→1463원) ▲중외제약 '중외하트만덱스액500ml'(843원→1299원), '중외하트만덱스액1L'(1023원→1463원) 등이다.
2009-09-25 06:46:37정책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막는 크림 개발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을 약 1주일 동안 차단하는 크림을 개발했다고 미국 연구팀이 21일 발표했다. 이 크림은 성접촉으로 인한 여성들의 헤르페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사추세스의 알닐램(Alnylam)제약사가 개발한 이 크림은 RNA 간섭현상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제조됐다. RNA 간섭현상을 이용 세포 침투에 사용되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잠시 동안 작동하지 않도록 해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데보라 팔리저 박사는 이 크림을 이용해 쥐의 헤르페스 심플렉스 2 바이러스 감염이 예방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술을 이용해 HIV 감염을 예방하는 제제도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WHO에 따르면 전세계 5억3천6백만명이 음부 헤르페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된다.
2009-01-22 09:04:43제약·바이오

‘가다실’ 남자 청소년 대상 접종 멀지 않아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여성에게 자궁 경부암을 유발하는 HPV 예방을 위해 미국 질병 예방 통제 센터는 11-12세 여성 청소년에게 백신인 ‘가다실(Gadasil)’을 접종 할 것을 권고했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머크의 HPV 백신인 ‘가다실(Gadasil)’이 남자 청소년의 HPV 감염 예방에도 투여 될 수 있을지 연구 중이다. 위스콘신 대학의 조나단 템트 박사는 가다실이 남자 청소년에게 유효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다실이 이제 초기 단계인 점을 고려해 아직은 남자 청소년에게 접종을 논의 하기엔 시기 상조라고 덧붙였다. 남성은 HPV에 감염되어도 자궁경부암의 위험은 없다. 그러나 HPV 감염에 의해 기도, 생식기 그리고 항문 암에 대한 위험성 높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 24만명의 여성이 자궁 경부암으로 사망한다. 또한 구강 성교를 통한 HPV 감염은 목암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다실의 제조사인 머크는 현재 남자 청소년의 접종 가능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가다실이 헤르페스 심플렉스 (herpes simplex)에 의한 생식기 포진을 예방하는지도 연구 중이다. 3-4년 후에는 연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연구팀은 예상했다.
2008-06-15 23:35:11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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